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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자입니다 :)

 

벌써 3월이네요.

이번 달 마감을 끝내고 나면

봄이 올까요?

 

개학 그리고 개강 시즌을 맞이하여

김기자가 만났던 한 분을 소개할까 해요.

 

바로 전혜성 박사님이신데요.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쯤 성함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섯 남매가 모두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를 졸업했고,

그 중 장남과 셋째 아들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차관보로 임명됐으며

둘째 딸 역시 예일대학에서 유색인종 여성으로는 최초로 석좌교수가 돼 화제가 됐죠.

 

미국 교육부가 ‘동양인 가정의 가장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선정한

전혜성 박사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전합니다.

 

 

 


 

 

 

 

글로벌 사회에서 주목받는 아이로 키우는 법 10

 

 

전혜성 박사 가족은 이미 한미 양국에서 교육자 집안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지난 50여 년간 동암문화연구소(East Rock Institute)를 이끌며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양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 글로벌 시대에 성공하는 리더십이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인생의 목적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요즘 어떤 아이들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중요한 건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크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한 번에 완벽하게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일생 동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도 무척 행복한 일이거든요.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관계를 제대로 성립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어머니가 세워야 하고, 어머니의 권위는 아버지가 세워줘야 합니다.”

 

 

 

 

 

 

Knowhow 1 ‘공부해라’보다 ‘공부하자’

 

성적과 실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학원에서 문제 유형을 익혀 당장은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모르나 이런 지식은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스스로 의욕을 갖고 한 공부는 시험이 끝난 뒤에도 차곡차곡 쌓여 실력으로 남는다. 부모는 아이가 마음속에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욕을 갖고 ‘해야만 한다’라는 동기를 세우도록 지도해야 한다.

 

“우리 부부는 단 한 번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부모가 먼저 책을 잡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한 성취 동기를 아이들 스스로 찾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봉사할 기회를 만들어주곤 했는데, 남을 도울 때의 기쁨을 체험한 아이들은 그 기쁨을 더 오래 느끼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임을 안 거죠.”

 

부모가 꼭 어려운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가계부를 써도 된다. 아이들에게 책상을 가장 친숙하고 편안한 가구로 인식시켜주기만 해도 반은 성공한 셈이다.

 

 

Knowhow 2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알도록

 

아이를 키울 때는 아이가 자기표현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잘 관찰하고 좋은 자극을 제공해야 한다. 겸손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자기표현은 훗날 아이가 무슨 일을 하든지 큰 힘이 되는 덕목이다.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가족회의, 아침 식사 때 돌아가면서 하는 기도, 독후감과 일기 쓰기 등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격려했습니다. 특히 일기 쓰기는 표현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 좋은 도구라고 봅니다. 간혹 미국 사람들에게 일기 쓰기를 통해 아이들을 지도한다는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남의 일기를 보느냐’라고 깜짝 놀라는데, 저는 일기를 통해 스스로 자기 생활을 기록하고 반성하면서 자신을 의식하고 살라는 뜻에서 그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통로가 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계기도 마련해줬습니다.”

 

 

Knowhow 3 기다리는 부모가 돼라

 

많은 부모가 공부에 관한 한 아이를 자신의 통제하에 두어야 바람직하다고 여긴다. 더러는 공부습관을 어릴 적부터 잡아줘야 한다는 생각에 섣불리 자신의 계획을 아이에게 강요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의 강요로 수동적으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쉽게 지친다. 왜 공부를 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도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평소 남편은 규칙적인 공부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여섯 아이에게 각자 나이와 성향에 맞는 공부 시간과 양을 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죠. 아이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을 땐 아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규칙을 정했습니다. 이때 그 규칙은 아이의 몫이었는데 남편과 저는 주로 현실성이 있는 계획인지, 도와줄 것은 없는지 정도만 판단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습관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부모도 일관성 있는 잣대로 아이를 대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가야 한다. 특히 그날그날 변화하는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들도 아이를 학교와 학원에만 맡겨서는 안 됩니다. ‘숙제 다 했어?’ 식의 지시만으로는 아이를 통제할 수 없고, 생활 태도 또한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이의 일과에 대해 수시로 이야기하고 공부습관을 돌봐줘야 합니다. 또 주말에는 아이에게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평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도록 해야 합니다.”

 

 

Knowhow 4 세상의 속도가 아닌 아이의 속도로

 

아이들을 키울 때 다른 형제와 비교하는 것은 절대 금물. 또 아이의 특성이 아닌 세상의 잣대에 맞춰 아이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학습 속도나 성취도를 남과 비교하는 행동은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차단하는 지름길이 된다.

 

“대충 알고 빠르게 넘어가는 것보다 좀 느리더라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배운 지식은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자존감도 증대시키죠. 더불어 알아가는 재미에 빠진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문제 풀이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아이들이 저마다 모르는 것은 형제자매나 부모에게 물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했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대화도 늘어났습니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의 속도가 아닌, 아이의 속도에 맞춰 기다릴 줄 안다.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체벌보다는 칭찬을, 성적보다는 개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하자.

 

 

Knowhow 5 대놓고 화내는 대화는 그만

 

부모와 아이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그 이후의 교육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아이들이 부모를 신뢰해야 존경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 또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화의 부족, 소통의 단절은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마저 떨어뜨린다. 보통 대화가 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대화에 서툴고 남과 이야기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는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아이들도 보고 배운 것이 없어 그런 경우가 많다.

 

“우리 집은 언제나 온 가족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든지, 얼마나 바쁘든지 간에 꼭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 남편의 원칙이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의 표정과 태도를 보면 어제의 일과를 대충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평소와 다르게 우울해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저는 다른 아이들보다 그 아이에게 좀 더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노골적으로 아이에게 관심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아이는 엄마에게 들켰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움츠러들기 십상이기 때문. 오히려 다른 형제를 통해 물어 질문을 유도하거나 속마음을 들어보는 것이 때로는 현명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Knowhow 6 모든 벌에는 이유가 따른다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에 합당한 벌을 주는 것은 아이를 바른 길로 이끄는 동시에 부모의 애정을 전달하는 길이다. 하지만 무조건 벌을 주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반드시 무엇 때문에 벌을 주는지 정확하게 설명해줘야 한다. 잘못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꼭 해야 한다는 뜻.

 

 

“아이들이 중학교에 다닐 때 교회 소풍을 갔다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보통 10시 반이 되면 오는 애들이 새벽 1시가 되도록 연락도 없이 귀가하지 않는 겁니다. 마침내 돌아온 큰아이가 ‘돌아오는 차편을 놓쳤는데 공중전화도 없어 그냥 걸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쓰러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럴수록 잘잘못을 되짚어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미리 말하지 않고 놀러 간 것과 제 시간에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한 달간 외출 금지라는 벌을 내릴 거야’라고 엄격하게 대했습니다. 혹여 엇나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얼마 뒤 아들이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우리 엄마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다’라고 하는 걸 들으며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Knowhow 7 부모도 공부해야 한다

 

아이는 부모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부쩍부쩍 자란다. 마냥 아이를 어리게만 보고 그들이 속해 있는 문화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부모에게 더 이상 대화를 청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기 전에 아이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상식과 지식을 채웠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저는 지금도 매일 아침 인터넷으로 우리 아이들에 대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특히 셋째 아들 홍주 기사는 거의 매일 실리는데, 그 아이가 하는 일은 마치 새로운 일과 같아 배워야 할 것 투성이입니다. 그 아이가 오바마 정부에 참여하게 된 뒤부터 날마다 새로운 상식을 쌓기 위해 공부를 합니다. 매일 공부하지 않고서는 대화하기 어렵거든요(웃음). 열심히 뉴스를 보지 않으면 아들에게 마땅히 해줘야 할 위로나 격려도 할 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하루도 공부를 거를 수가 없네요.”

 

 

Knowhow 8 남녀평등은 집 안에서부터

 

리더의 자리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만약 부모가 딸을 나약한 여성으로만 바라본다면 아이는 자신이 가진 가능성의 절반을 버리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절대 남보다 앞서갈 수 없다. 필요하다면 아들에게도 요리를 가르치고 딸에게도 못 박는 일을 시켜야 한다.

또 리더가 되면 별의별 상황을 다 통제하고 온갖 사람들을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자질구레한 일들까지 모두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봐야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이런 교육은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먼저 이뤄져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관계를 제대로 성립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어머니가 세워야 하고, 어머니의 권위는 아버지가 세워줘야 합니다. 남편은 결혼한 뒤 단 한 번도 아이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참 구식인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는데(웃음), 그는 집 안에서 어떻게 해야 어머니의 권위를 세울 수 있는지 제대로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Knowhow 9 혼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혼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때문에 나누고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삶이야말로 인생을 가장 보람되고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이다. 아이를 존경받는 리더로 키우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몸과 마음에 봉사정신을 심어줘야 한다.

 

“저희 부부는 유학 시절 옷은커녕 양말밖에 사 신지 않았고, 남편의 머리도 항상 제가 깎아주면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번도 가난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죠.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단 한 번도 물질에 관해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희들이 열심히 하면 부와 명예는 자연스럽게 온다고 가르쳤습니다. 언젠가 큰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철이 들고 보니까 우리 집은 넉넉한 편이 아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한 번도 돈을 많이 벌어오라고 하지 않았다고, 그런데도 지금은 동기들 중 자기가 제일 돈을 많이 번다고요(웃음). 저는 잘되면 잘될수록 어려운 사람과 잘 지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에도 모두가 너희를 주의 깊게 볼 것이라고, 덕망이 곧 재주이니 꼭 남을 도우라고 말합니다.”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덕이 없다면 그 재능은 빚을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것은 한두 번의 형식적인 체험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봉사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이뤄져야 그 의미가 빛을 발하는데, 부모가 먼저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돼 있다.

 

 

Knowhow 10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법

 

“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좋은 부모를 전공한 사람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도 이 점을 명확하게 설명했고 시행착오가 있을 때마다 함께 논의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성숙하고 똑똑합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믿고 맡기세요. 알아서 다 잘할 겁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은 제가 골라도 못 골랐을 훌륭한 색시들을 다 데려오더군요. 아이들을 잘 기르면 배우자도 잘 데려옵니다(웃음).”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자식만 바라보고 살아간다. 이렇게 자란 상당수의 아이들은 부모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그 이상을 요구하곤 한다. 자식을 키우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하지만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일방적인 희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과연 자신의 꿈과 희망이 없는 어머니가 어떻게 아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부모는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견디지만 자식은 그런 부모가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또 모든 것을 양보하고 희생해서 키워놓아도 자식은 나이가 들면 결국 부모 곁을 떠나게 마련입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라는 꼬리표를 떼고 오롯이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아이와 남편을 빼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바느질도 좋고, 뜨개질도 좋습니다. 뭐라도 시작하세요.”

 

 

 

 

 

 

 

★첫째 딸 고경신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MIT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MIT 공학박사인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중앙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자연과학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첫째 아들 고경주 예일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주 공중보건위원장을 지낸 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부학장으로 일하던 중 오바마 정부의 보건복지부 차관보로 취임했다. 그의 장남 고원영은 고(故) 고광림 박사와 홍주씨에 이어 3대째 국제법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둘째 아들 고동주 고등학교 졸업 당시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하버드대학과 MIT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셋째 아들 고홍주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와 하버드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계 최초 예일대학 법대 석좌교수로 임명, 법대 학장을 역임했다. 클린턴 정부 시절 국무부 인권 차관보를 지냈으며, 현재 오바마 정부의 국무부 법률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둘째 딸 고경은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학 법대 부교수를 거쳐 예일대학 로스쿨 석좌교수가 됐다. 유색인종 여성 최초의 석좌교수이자 예일대학 최초 남매 석좌교수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막내아들 고정주 하버드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미술로 전공을 변경했다. 보스턴뮤지엄 미대와 뉴욕비주얼아트대학에서 공부한 뒤 분야 최고 학위인 MFA를 받고 현재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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